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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이슈> 언제, 어디서나 '나눌 수 있는' 공유경제 서비스를 누리다!

친절한 메일플러그 공식블로그 2014.03.25 10:22


지난 2013년 1월, 서울시는 '서울, 공유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대중에게 공개
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공유경제란 '빈 방, 책, 자동차, 주차장 등 각자가 가진 것들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공동으로 사용하고 같이 소비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공유경제
용어가 어색한 분들을 위해, 공유경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유경제란?>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미국의 법학자 로렌스 레식 교수가 2008년 발행한 '리믹스'라는
책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공유경제에서 거래되는 물품이나 서비스는 특정인의 소유로 정의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회 균등선이 부여됩니다. 로렌스 레식 교수는 공유경제가 인터넷 상의


자원을 공유하는 데에서 나온 뒤, 오프라인 영역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국내를 포함, 해외에서도 공유경제의 의미를 담은 오프라인 서비스가 다양하게 등장해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공유경제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보도 매체에서는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는 이유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패턴 변화
●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
● 모바일과 SNS를 통한 개인 간의 네트워킹 증가
● 똑똑해진 소비자의 합리적인 가치 소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더 똑똑한 구매를 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개인마다 처한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공유경제 서비스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공유경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컨설팅 기업 '콜라보레이티브랩'의 공동 창립자인
레이첼 보츠먼은 한국에서 열린 '스마트 클라우드쇼 2013'에서 "공유경제의 핵심은 서로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신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잘 모르는 익명의 환경 속에서 각 개인
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공유경제는 서로 간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공유경제>
공유경제가 소비자들에게 점점 더 친숙해지는 만큼, 공유경제의 개념을 활용한 온라인 서비스는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터넷 사용자가 사용하는 '위키피디아'도 공유경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온라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각기 다른 인터넷 사용자들이 글, 문단, 문장 등을
고치고, 덧붙이며 그들만의 백과사전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이 백과사전의 소유자는 누구
일까요?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소유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백과사전이니까요.


이렇게 위키피디아 이용자들은 자신의 지식과 글을 인터넷 공간에 투자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아를 비롯, 공유경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들은 지금도 그 형태를 조금씩 바꿔가며 발전하고 있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
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공간을 바꾸어, 오프라인으로 가보겠습니다. 미국의 '에어비앤비'는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서비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8월에 시작된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입니다. 개인의 방이나 집, 별장 등을 전세계인들과 나눌 수 있어 '공유경제'를 오프라인 상
으로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총 192개국의 3만 4800여개의 장소들을 에어비앤비
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2초당 한 건씩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에어비앤비는 오프라인의 의미를 가지고 있던 방, 집, 보트 하우스와 같은 모든 공간을 공유
으로써 '공유경제'의 가치를 더 크게 알리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2013년
1월에 한국 진출을 발표한 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는데, 엄청난 인기로 
인해 한국 지역에 숙박을 예약한 사람들이 작년보다 858%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공유경제 서비스는 지금보다 더 크게, 더 다양하게 발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통계 조사에 따르면, 공유경제는 매년 8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메가트렌드 시장
이라고 하는데, 새롭게 등장할 공유경제 서비스가 궁금해집니다.

<공유경제의 미래>
전세계적으로 공유경제의 규모는 2013년을 기준으로 연간 51억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60%)와 유럽(35%)이 공유경제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공유경제가 가지고 있는 특성상, 인터넷과의 연결성이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전세계 인터넷 접속 속도 2위에 이르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어 공유
경제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유경제 시장에서는 '신뢰성' 역시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갖춰야 할 특성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서로 간의 신뢰는 또 다른 공유경제를 낳고, 이것은 결국 돌고 돌아 모두에게 골고루 주어질 이익이 될 것이니까요.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많은 공유경제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우리 모두는 훨씬 더 알뜰하게, 
똑똑하게 우리의 경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1 Comments
  • 프로필사진 바야바 2014.04.02 09:19 에어비앤비는 초창기만 해도 돈이 되겠냐는 의심을 많이 했었는데..
    최근 번딩을 10B 까지 받는다고 하더군요.
    유수의 호텔들도 10B 아래로 평가되는데..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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