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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이슈] 드롭박스, 개인 소비자에서 기업 데이터 중심으로 이동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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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이슈] 드롭박스, 개인 소비자에서 기업 데이터 중심으로 이동하다.

친절한 메대리 2013. 9. 12. 14:13


저번 포스팅을 통해, 드롭박스의 탄생에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고,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드렸습니다.




기업 솔루션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온라인을 떠돌던(?) 중 드롭박스와 관련된 눈에 띄는 

뉴스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시는 데 있어 유용한 정보라는 판단이 들어,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영어 원문 기사였지만.. 호스팅 사업팀의 김정은 사원이

기가 막히게 해석을 했습니다. Thx 정은 킴!!)



드롭박스는 개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개인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며, 그들 각각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일은 상당히 어렵다. 이에

드롭박스는 지난 1년 동안 개인 고객보다는 '기업 고객'에 집중하여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지난 1년

동안의 성과 및 변화에 대해 기업/모바일 부문 담당자인 IlyaFushman 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드롭박스는 기존의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수많은 기술들을 쌓아 왔기 때문에 기업 데이터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유리한 조건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Fortune' 이 선정한 매출 규모 

상위 500개의 기업들 중 95%에 달하는 기업들은 현재 드롭박스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포괄적이면서도 업무 중 사용하기 쉬운 파일 공유 솔루션을 바라고 있었다.


이러한 부분은 이번 컨퍼런스의 사회자이자,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Paul Miller 또한 언급

했다. 그는 "수 많은 기업 사용자들은 그들의 기업 정책에 직접적으로 위반되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 하고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인 'Spiceworks' 에서 진행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과 

임직원들 사이에서 드롭박스는 파일 공유 클라우드로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었다. 162명의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40%가 드롭박스를 그들의 공식적인 기업 클라우드

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조사는 비 공식적인 파일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직원들 중 93%가 이미 드롭박스를 사용 중이라고 답했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Fushman 에 따르면, 드롭박스는 기업의 정보 책임자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그들은 드롭박스에게 

기업 정보 관리와 관련된 그들의 관심사 및 요청 사항들을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드롭

박스는 관리자로 하여금 직원들의 사용 행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관리 콘솔과 

공유 제어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이는 곧, 팀을 위한 드롭박스(2011년 출시)에서 "기업을 위한 

드롭박스" 로 리 브랜딩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업용 드롭박스의 가장 큰 특징은 SSO이다. SSO는 사용자들이 중앙 계정 관리자에 한 번만 로그인 하면 드롭박스와 같은 모든 기업용 앱에 보안 처리되어 엑세스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기능은 IT 담당자들로 하여금 사용자 인증과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최종 사용자 측면

에서는 드롭박스 계정에 접근하기 위한 별도의 과정이 필요 없어진다는 의미이다. 회사 네트워크에

로그인 하면, 자동적으로 드롭박스에 로그인 되는 형태이다.


드롭박스가 더 유용하게 변화한 요인 중 하나는 드롭박스 자체를 플랫폼화 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지역에 관계없이 파일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싱크 엔진" 과 같은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난 3월, 드롭박스는 메일 앱인 'Mailbox' 를 사들였다. Fushman은 이것을 통해 메일 서비스와 드롭박스 간의 통합을 더욱 촉진시켜, 사용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삶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파일과 문서를 드롭박스를 통해 더욱 공유하기 쉽고, 접근하기 쉽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드롭박스는 이미 삼성과 파트너쉽 협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별도의 다운로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과 테블릿에 이미 설치 되어 있는 드롭박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곧 

드롭박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 Fushman 은 이 부분을 특히 강조했다.


"드롭박스의 이러한 노력들은 사용자와 드롭박스가 더욱 가깝게 연결되기 위함이다. 이 것은 단순한

 연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드롭박스가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의 임무는 기업

 사용자들로 하여금 데이터와 파일 등을 쉽고 빠르게 공유하고, 다른 여러 장치들로의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것에 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드롭박스가 꽤나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에서 머무르지 않고, Target Customer를 기업 고객들로

확장하고, 기존의 브랜드를 re-Branding 하는 과정 또한 거쳤다는 점은 드롭박스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변경 및 설정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뒤따르는 다양한 위협 요소들과 다소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들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드롭박스의 강력한 의지. 드롭박스의 변화가 과연 그들을 성공적인 길로 이끌지 계속해서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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