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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조직문화

[조직문화] 구글러들의 TGIF 소통법

친절한 메대리 2013. 8. 1. 14:46



안녕하세요. 언제나 여러분들의 스마트한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메일플러그의 메대리입니다.


오늘은 전세계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구글의 대표적인 조직문화인 《 TGIF 소통법 》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여러분들의 조직문화와 비교도 해보시고, 어떻게 벤치마킹 할 수 있을지

직원분들과 공유하여, 함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 구글의 런던 사무실의 모습 / 구글은 어떤 사무실이든 층마다 부엌과 휴게 공간이 있다 >



구글의 TGIF는 단순히 금요일 저녁마다 직원들이 사내 카페에 모여 배부르게 먹고 마시는 행사가

아니다. TGIF는 구글이 직원과 소통하는 시작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글의 인재 관리는 채용에 90% 초점을 맞춘다면 나머지는 사내 소통에 집중한다. 


< 구글의 인재 채용 방식 >


직원 채용을 위한 면접은 총 4번에 걸쳐 이루어진다. 과거에는 12번이었는데 3분의 1로 줄었다. 

이 면접은 매니저부터 CEO까지 모두가 지켜본다. 면접관은 지원자와 나눈 이야기를 정리해

2~3페이지 분량의 글을 쓴다. 면접에 참여하는 모든 면접관이 반드시 이 작업을 해야 한다.

이 글을 모두 모으면 자연스럽게 해당 지원자에 대한 20페이지 짜리 자료집이 만들어진다.


이후 부문별, 지역별 채용 위원회,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치고 나서야 래리 페이지 구글 CEO가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직원 한 명을 선발하는 데 최소 8명의 담당자와 CEO가 참여하는 셈이다.


구글의 사내 소통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과 많이 다르다. 한국에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이라 함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회장님과의 대화를 떠올린다. 구글에선 의사소통의 99%가 성과로 이루어진다.


구글은 분기마다 경영진이 이사회에 보고한 내용을 직원에게 발표한다. 기밀로 분류될 만큼 

비밀스러운 내용이지만, 전 직원에게 가감 없이 이야기한다. 그 뒤 CEO인 래리 페이지가 구글이 

지금 처한 상황과 달성 과제를 발표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10명 남짓한 부문별 수석 부사장들은 자기 부문의 직원을 모아 CEO가 발표한 내용이 부서에 미칠 영향을 설명한다. 그 다음엔 부사장 - 

디렉터 - 직원 개인에게로 범위를 좁히며 의견을 공유한다. 이 과정은 3만명이 넘은 전 직원이 예외 

없이 거쳐야 하며 통상 2~3주가 걸린다. 


위 절차를 거치며 직원은 자기 목표를 설정한다. 자연스럽게 내 목표가 회사의 목표가 되고, 

회사의 목표가 곧 직원 개인의 업무 과제가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은 구글 본사에 있는 식당인 

'찰리 카페' 에서 이사회에 보고한 내용을 공유하는 데서 시작해 각 지역 사무소까지 내려간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저녁에 열리는 TGIF에서 재차 공유한다. 분기가 끝날 때면 위 과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다. 직원이 분기 초에 정한 목표를 3개월간 얼마나 이루었는지 이야기하고, 이 내용이 

팀장 - 디렉터 - 부사장 - 수석 부사장 - CEO에게 공유된다. 


< 구글 본사의 찰리 카페 / 이곳에서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된다 >



< 구글의 TGIF 소통법 >


우리의 목표가 무엇이며, 분기별로 얼마나 달성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로 구글의 의사소통이다.

야구팀이 타율을 2할에서 3할로 올리기 위해 1번 타자부터 전 선수, 코치, 감독과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하다. 


말단 직원과 CEO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소통이 원활한 기업이 아니라 자기의

성과와 회사의 목표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하는 문화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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