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자의 진한 향기, 윤문성 대리님





[메대리 인터뷰] T.O.T 윤문성 대리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와 팀에서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짧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윤문성입니다. 나이는 됐고요, 마케팅 3파트의 파트장이고 신규 서비스 기획 및 광고/마케팅 진행중입니다.


2. 취미 있으신가요?

게임과 모든 종류의 운동 좋아함. 특히 공으로 하는 운동.


3. 중2때 대리님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운동하는 사람. 좀 노는(?) 애들과도 친하고 모범생과도 친할만큼 활발한 사람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싫어하는 사람.


4. 첫 연애는 언제하셨어요?

고2 때 처음했음. 저는 남중/남고나왔는데 학원에서 좋아하는 여자애를 만났음. 각 보다가 고백했지.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5.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세 개 정도 기억남. 첫 번째는 운동하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됐었음. 고2 때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열심히 했음. (소위 빡세게) 결국 대학을 가게 됐지. 두번째는 대학생 때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고백받았는데 뿌리친 게 기억남. 우정은 모르겠고 여자가 별로였음. 그리고 친구한테 다 얘기했음. 결국 그 둘은 깨졌고, 이 친구와 저는 아직도 만나고 있음. 세 번째는 군대 때 있었던 일. 전역자 나가기 전에 잘가라고 장난으로 때리는 부대 많지 않나. 우리도 그랬었음. 때렸는데 그 분 코뼈 부러짐. 전역하고 바로 병원 갔다고 함. 훗.



6. 좋아하는 명언이나 좌우명이 있나요?

열심히 한다고 다 잘하는 게 아니다.

난 이 생각을 운동할 때 느꼈음.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방법 찾는 게 더 중요함. 무조건 열심히 하는 거 반대! 차라리 놀면서 재밌게 잘하는 게 낫다.


7. 10년 후 대리님은 어떤 모습일까요?

평범하지 않을까? 내가 워낙 평범해서. 결혼하고 애 하나 개하나 정도 키우고 있을 듯. 근데 나 닮은 애가 길거리 돌아다니면 진짜...별로일 것 같음.


8. 남자다울 수 있는 비결 세가지만 알려주세요.

운동 많이하고, 친구 많이 만나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

축구, 복싱, 이종격투기, 수영 등 여러 운동을 해왔음. 복싱은 2년 넘게 했고, 이종격투기는 새벽마다 나가서 7개월 정도 했음. 운동 많이 하면 정말 남자다워질 수 있음. 두번째, 다양한 종류의 친구를 사귀어라. 나는 변호사, 의사, 교사, 운동하는 친구, 어두운 세계에 있는 친구 (?) 등등 다양한 친구가 많음. 친구를 많이 사귀다보면 메대리도 남자다워질 수 있지 않을까? 


9. 살면서 최고 몇 대 몇으로 싸워보셨나요?

몇 대 몇인지는 모르겠고, 고등학생 때인데 소인증 걸린 한 친구를 날라리 놈들이 때리고 있었음. 열 받아서 가서 싸웠는데 결국 경찰서 갔습니다. 부모님도 오시고 막.. 합의금으로 7-800만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남..

대학교 다닐 때 한강에서 축구하고 있는데 연대 치대 애들이 아는 형한테 시비걸어서 싸운적도 있음. 열 받아가지고 싸우게 됐는데 그 형은 분위기 험악해지니까 갑자기 사라졌음. 아직도 그 형 만나면 이걸로 갈구고 있음.


10.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엄마. 그냥 애틋함.


11. 나에게 이진홍이란?

하... 진짜... 일단 세 글자 들었는데 그냥 답답하네요. 그냥 짜증나네 이거 갑자기. 아 진짜. 아오. 

이상한 사람, 웃긴 사람, 특이한 사람, 첨 보는 사람, 나랑 안맞는 사람, 목소리 큰 사람 등등.

이 질문으로 1시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지만... 

면접 때는 얌전하고 조용한 줄 알았는데... 진짜... 이 따위 일줄 몰랐습니다. 

역시 면접은 인성면접이 가장 중요함을 꺠달았습니다. 

에휴…. 


12. 회사에서 이 사람과 하루만 바꿔 살아보고 싶은 분 있나요?

없다. 제가 제일 재밌는 게 사는 것 같음.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도 똑같지 않을까? 일, 연애, 친구, 축구, 게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잘 살고 있음.


13. 만약에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어떤 걸 고르시겠어요?

 

투시 

공간이동

날개

변신

투명인간

야마카시

예지력

인기쟁이 마력 


1) 예지력부터 제거. 예지력 있으면 거기에 맞게만 살 것 같다. 그러면 너무 재미없지 않나?

2) 인기쟁이 마력 제거. 인기 많으면 뭐하나. 인기 자체가 필요없다.

3) 야마카시 제거. 길거리에서 이러고 다니면 진짜 얼마나 창피할까? 개인적으로 그냥 직립보행하면서 다니는게 낫지 막 굴러다니고 이러면 더 느리지 않을까?

4) 변신? 구체적으로 뭘로 변신하는지 몰라서 pass. 동물로 변신은 그렇다 치고 요정같은 걸로 변신할까봐 못고르겠다. 아 근데 개인적으로 이딴 질문을 왜하는지 모르겠다. 뭘 원하지?


그나마 갖고 싶은 것 세개는 공간이동 > 투시 > 투명인간 정도?

5) 주차장, 집방 같은데서 공간이동해서 왔다갔다 하면 진짜 짱일 것 같음. 날개도 좋은데 날개도 신체 일부분이니까 내가 막 흔들어야 되기 때문에 힘들 것 같음. 투시는 다 볼 수 있어서 좋음…………전부 다......흐흐흐 진짜 좋겠다.... 투명인간은… 남들 모르게 다 할 수 있음………………다... 후....



14. 가장 재밌게 본 영화가 뭔가요?

살인의 추억 재밌게 봤음. 몰입도, 카메라앵글, 배우들의 연기.. 진짜 뭐 하나 빠질 거 없이 대박. 아주 쫄깃쫄깃한게 재밌었음. 두 번째로 재밌게 본 영화는 신세계.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음. 배우들도 진짜 멋있었고. 그렇다고 중2병 걸린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시길. 두 영화 진짜 대박.


15. 가장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은 뭔가요?

원피스. 원피스 캐릭터 중 에이스 짱 멋있음. 개인적으로 에이스 죽었을 때.. 진짜... 하... 눈물이 쭉ㅜㅜ



16. 사랑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내가 태어나서 이런 걸로 조언할 줄은 몰랐지만.. 사랑으로 조언을 해 달라... 난 정말 순진무구하고 깨끗하고 그래서 사랑을 나도 잘 모르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억지로 자기를 변화시키는 건 아닌거 같음. 멋있지만 맞지도 않는 옷 입으면 찢어지고, 못 먹는 음식 몸에 좋다고 먹으면 탈이 나듯이 상대방이 좋다고 억지로 거기에 맞추면 나도 스트레스 받고, 지치고 그러지 않을까?


17. 도전해보고 싶은 운동 종목 말씀해주세요.

테니스, 유도. 

이종격투기 배우면서 그라운드 기술 (엎어놓고 때리기, 조르기 등등. 이진홍한테 시전하고 싶음.) 에 대한 필요성을 엄청 크게 느꼈음. 유도 배우면서 그라운드 기술을 연마하고 싶음.


18. 좋아하는 꽃 있으세요? 

꽃? 꽃 따위 관심 없음.


19. 여자친구라고 말씀하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꽃 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쁘면 그냥 이쁘다고 하면되지. 굳이 꽃에 비유하고 이런걸 해야되나?


20. 나에게 메일플러그란?

세 번째 회사, 웃긴 사람들이 많은 곳, 특이한 사람들도 많은 곳 등등?


21. 마지막으로 메대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다음에는 무슨 머리할꺼냐. 오글거리게 각색하면 죽는다. 진홍이랑 잘 지내라. 

근데 친하게는 지내지 마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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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정도면 출연료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2. 출연료가 아니고 내가 언급해 줬으니 돈을 받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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