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해시태그 사용법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해시태그(#) 사용법



#해시태그는 1970년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쓰인 해시 기호(#)에서 기원했다. 특별한 키워드에 사용했던 것은 흡사하지만, 당시에는 기능이나 명칭이 달랐던 '#(Hashtag, 해시태그)'는 오늘날 전 세계 SNS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만국 공통 기호가 됐다. 각국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를지라도 '#'하나로 전 세계를 이을 수 있는 그물망이 탄생한 것이다.


혹자에게는 데이터 수집용으로, 혹자에게는 데이터 검색용으로 쓰이며 하나의 문화이자 시대의 언어가 된 해시태그는 마케팅에 유효한 트리거다. 더구나 현시대가 원하는 소비자의 언어와 맞닿아 있고, 로컬에서 나아가 글로벌로도 퍼질 기회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그 쓸모가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과연 마케팅 업계에서 해시태그는 어떠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마케터는 해시태그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해시태그_모아보기의_시작


해시태그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모아 보기'다. 해시태그란 소셜미디어상에서 특정 키워드와 관련한 게시물만 모아 볼 수 있도록 약속한 기호로, 어떤 키워드라도 앞에 해시 기호(#)를 붙이면 자동으로 검색 링크가 만들어지는 기능을 말한다. 여기서 궁금한 한 가지. 해시태그의 태동은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 해시 기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위한 언어로써 1970년대부터 널리 사용됐지만, 소셜미디어상에서 정보를 모아 보는 기능으로써의 해시태그는 트위터(Twitter)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2007년 구글의 프로그래머이자 오픈 소스 옹호자였던 트위터리안 '크리스 메시나(Chris Messina)'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시태그를 제안했고, 이를 트위터가 2009년 받아들이면서 공식적으로 해시태그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당시 크리스 메시나는 "#barcamp[메시지]처럼, 해시 기호(#)로 정보를 그룹으로 묶어보면 어때요?"라 말했다. 이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해시태그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계기가 됐고, 이후 해시태그가 여타 소셜미디어 서비스에 속속 도입되는 촉매 역할을 했다. 그렇게 해시태그는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언어로 활용됐고, 당연히 기업의 마케터들도 적극적으로 해시태그를 이용하게 됐다.




#해시태그도_결국_언어다


이처럼 해시태그는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언어가 됐고, 이제 수많은 브랜드가 해시태그를 자사 마케팅 채널에 활용하고 있다. 수요가 증가하자 해시태그를 도입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단에서도 여러 변화가 생겼고, 이는 마케터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해시태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시점에 우리는 해시태그를 마케팅에 활용할 때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첫째로 꼽을 수 있는 효과는 역시 '타깃팅'이다.


마케터는 소비자가 자주 검색하는 특정한 주제의 해시태그에 맞게 게시물의 해시태그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주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를 타깃팅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식품 업체가 '#먹스타그램', '#먹방'과 같은 해시태그를 활용해 음식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에게 맞는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행동 유도' 이다.


마케터는 해시태그를 통해 매우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특정한 행동을 요구할 수 있다. 특정한 행동을 하고 해시태그를 달아 콘텐츠를 게시한 소비자에게 경품 또는 의미 있는 보상을 주는 대부분 이벤트가 바로 이에 속한다. 


셋째는 그 자체로 훌륭한 카피의 역할도 한다는 점이다. 해시태그도 결국 언어의 한 줄기로 볼 때, 언어의 미적 기능처럼 어떤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 해당 콘텐츠와 브랜드 전체를 더욱 빛나 보이게 할 수도 있다. 


넷째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공유한 브랜드 관련 게시물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것으로 흡수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잘만 활용하면 양적인 측면에서 콘텐츠를 다수 확보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한번 쯤 길을 가다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라는 제안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해시 태그가 대세인 만큼 브랜드들이 자신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펼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과연 브랜드 효과가 진짜로 있는 것인지 해시태그 이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조사대상: 20~30대 300명

-조사일: 2015년 9월 10일


[출처: 웹스미디어(www.ditoday.com) / 오픈서베이(www.opensurvey.co.kr)]




현재 자주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는 무엇인가?


주로 이용하는 소셜미디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20~30대 전체의 절반 이상(62%)이 "페이스북"이라고 답했다. 이어 "카카오스토리"를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6.3%로 비슷한 추이를 보이는데, 해시태그를 가장 많이 쓰는 도구 '인스타그램'이 38.3%의 비율로 3위에 머물렀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해시태그 사용 여부를 물었을 때 전체의 절반 이상(52.1%)이 '아니오'라고 답해 의외로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국내에서는 아직 해시태그가 활발하게 쓰일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해시태그의 주 이용 목적은 무엇인가?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는 41.9%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과 게시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서' 라는 응답이 1위를 차지하였다. 주로 해시태그를 '브랜드 이벤트나 프로모션에 참여할 때' 사용하는 미국의 결과와는 다르게 국내의 1~4위를 차지한 응답을 봤을 때 국내 사용자들은 SNS를 개인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해시태그 검색 시 주로 어떤 카테고리의 브랜드 또는 상품을 검색했는가?


응답자 중 19.9%가 'IT기기/가전제품'이라고 답했다. 만약 이 결과 중 30대 남성 직장인의 비율이 많은 부분을 차지 했다면, IT기기나 가전제품 산업에 종사하는 마케터들은 해당 소비자 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해시태그 전략을 세우면 효과적일 수 있다. 해쉬태그 마케팅을 진행할 마케터라면 인구통계적인 부분을 접목 시켜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브랜드 / 상품 해시태그를 검색한 주된 이유는?


해시태그를 검색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구매 전 다른 사람들의 평을 보기 위해서' 라는 응답이 34.6%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나 눈여겨볼 만한 점은, 해당 답안을 선택한 응답자 중 페이스북 사용자의 비율이 34.4%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이는 페이스북에서 브랜드/상품 해시태그를 검색할 경우 브랜드가 게시한 상업성 콘텐츠보다 일반 사용자들이 게시한 순수 콘텐츠가 많이 나온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출처: 디지털 인사이트 미디어(http://www.ditoday.com/articles/articles_view.html?idno=20607

                                 http://www.ditoday.com/articles/articles_view.html?idno=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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