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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창의력을 보호하라 : 픽사 (PIXAR)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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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창의력을 보호하라 : 픽사 (PIXAR)

친절한 메일플러그 공식블로그 2013.10.01 11:59



사람의 뇌는 추리, 계산 등 논리적인 기능을 관장하는 좌뇌와 그림, 음악, 스포츠 활동 등 감각적인

분야를 담당하는 우뇌로 크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픽사(PIXAR) 의 본사 건물(픽사 스튜디오)은 중앙 광장을

기준으로 좌 · 우의 사무실이 마주 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좌측에는 기술 분야, 우측 사무실에는

예술과 관련된 분야를 배치하여 마치 사람의 두뇌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양 측면의 경계인

중앙 광장에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배치하여 픽사에서 근무하는 예술가, 기술자, 과학자

들이 언제든 쉽게 만나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영화 흥행 100%의 기적' 을 만들고 있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업체 픽사(PIXAR)

에서 직원들의 창의력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그들의 조직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픽사 스튜디오 내부 전경 )





《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


픽사에는 "Alienus Non Diutius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라는 라틴어 문구가 새겨진 건물이 

있습니다. 이 문구를 통해 개인의 창의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이들의 협업을 통해 집단의 창의성을 극대화 하려는 픽사의 철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픽사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모두에게 다양한 방면의 학습 기회를 제공해야만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마케터, 요리사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사내 교육 기관인 [픽사 대학 (PIXAR University)]에서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픽사 대학에서는 현재 연기, 무술,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약 110 여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들은 일주일에 최소 4시간 이상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다른 분야 직원들과의 꾸준한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전체 직원들의 창의성에 끊임없는 

자극을 주고, 조직 내 존재 할 수 있는 장벽을 없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

록 하고 있습니다. 


( 픽사 대학의 데생 수업 )




《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에서 몬스터들이 주고 받는 대화 중에 다음과 같은 대사가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처럼 겁먹지 않아 (Kids don't get scared like they used to)"  이는 픽사 영화

의 Main Target Customer 인 어린이들에 대한 픽사의 고민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어린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그들의 상상력을 뛰어 넘는 영화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픽사는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250명이 한 팀을 이뤄 4~5년간 수많은 문제들을

발견하고 또,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 픽사에서 제작한 대표적인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



픽사에서는 조직의 창의성을 보호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대표 감독 7~8명으로

구성된 [두뇌 위원회] 를 조직 /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회는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Brutally

honest)' 를 신조로 하여, 제작팀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든 조언과 비평

을 해줍니다. 하지만 위원회의 조언을 수용할 지의 여부는 해당 제작팀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

써 그들의 창의성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직원들을 위해 건물 내 · 외부에 경주용 트랙을 만들고, 2층 침대 / 이발사 의자 / 낙하산 등 직원들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개인 사무실을 꾸미는 것을 적극 권장하는 픽사

(PIXAR) 의 조직 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직원 개인 사무실의 모습 )



픽사가 100%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제작한 영화 '토이 스토리' 에 등장하는 

버즈 라이트이어가 도약을 준비할 때마다 외치는 아래의 대사를 이루기 위해 직원 개인 및 전체의

창의성을 향상 /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기 때문 아닐까요?? 




(창의성의) "무한을 뛰어넘어, 비상 (To infinity and beyond)"






< 참고 자료 >


1.  실패작에도 당근을.. 행복한 사람이 만드는 꿈의 애니메이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82290221


2.  엉뚱한 아이디어에서 혁신 낳는 기업의 비밀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3/06/19/201306190500005/

     201306190500005_1.html


3.  픽사 영화 100% 흥행 기적... 비법은 회사 내 계급장 떼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13/20130913017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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