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사내 소통의 촉진제,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1. 퍼실리테이터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회의나 교육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역할을 맡은 자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흔히, 퍼실리테이터, 조력자, 촉진자 라고도 부르는데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은 회의나 교육을 원활하게 진행할 뿐만 아니라

회의나 교육 상황에서 상호 이해, 협동, 합의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회의 내용을 잘 아는 사람 혹은 직급이 높은 사람이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의 감정, 시각, 움직임 등의 심리를 잘 파악하여 능력과 의견을 잘 이끌어내는 사람이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퍼실리테이션의 효과



최근 많은 조직들이 회의, 브레인스토밍,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똑같은 회의를 진행해도 더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어떤 조직에서는 "회의 시간이 아깝다. 그 시간 동안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목표가 뚜렷하고,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고, 수평적인 회의가 가능하다면, 회의 시간에 더 큰 목표를 설정하고,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퍼실리테이션의 효과는 바로 이런 부분에서 발생하는데요.

퍼실리테이터는 다양한 갈등요소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풀어나가고,

그룹과 팀을 전략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하기 때문입니다.


3. 퍼실리테이션 사례



해외에서는 GE, HP, 듀폰, IBM 등과 같은 기업들이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두산이라는 기업을 예로들 수 있습니다.


2012년 두산은 '두산웨이’라는 기업 문화를 도입했습니다.

두산은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기 위하여 '대화'를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대화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고,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논의에서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두산이 완벽한 퍼실리테이션 성공사례는 아니지만, 퍼실리테이션에 바탕을 둔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평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조금씩 창의적인 회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산을 비롯하여 다른 한국 기업들도 퍼실리테이션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퍼실리테이션 제도 도입 후, 많은 기업드리 수직적인 한국의 조직문화에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로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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